'컴백' 박재정 "5년만에 미니앨범 발매, 설레고 기뻐"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박재정이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박재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노랫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박재정은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에 대해 "미니앨범 자체를 5년만에 내게 돼서 설렌다"고 전했다. 

이어 "오래 걸린 것 같은 느낌도 들면서 그동안 준비하고 활동했던 것을 기억에 담고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STEP1' 이후 5년만에 발매한 박재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노랫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은 '선물', '동화' 등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넘버를 히트시킨 멜로망스 정동환의 곡으로, 김이나의 가슴 아픈 노랫말과 박재정의 역대급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긴 여운을 남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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