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01 10:38 / 기사수정 2019.07.01 10:44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이영자가 16kg를 감량한 돈파이크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 다이어트를 통해 몰라보게 변화된 돈스파이크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사진 속 돈스파이크는 풍채 좋은 예전과 달리 슬림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이영자는 "다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다리는 정혁이야"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돈스파이크는 "오늘까지 16kg정도 빠졌다"고 밝혀 먹신에서 다이어트신으로 거듭났음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돈스파이크는 무슨 말을 해도 슬픔이 우러나는 짠내 폭발 4종 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이영자가 돈스파이크에게 "고기 먹는 리듬이 있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정작 돈스파이크는 "먹방할 때 콤플렉스가 있다"며 "어렸을 때 입이 돌아간 적이 있다"는 슬픈 답변으로 머쓱하게 만들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모델같이 매끈한 다리의 비결은 바비큐를 하던 중 숯불에 타버렸다는 웃픈 사실을 밝혔다.
또한 이날 술을 물처럼 마시고 마셨다하면 끝장을 보는 지나친 고민하는 20대 여대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돈스파이크는 "저도 젊었을 때 많이 마셨는데"라고 운을 띄우더니 "서른 살 때 고혈압 판정을 받았다"고 해 웃픈 상황이 계속 이어졌다.
특히 돈스파이크가 숨겨진 네 번째 트라우마를 공개하자 신동엽은 "무슨 말만 하면 결말이 되게 슬프게 끝난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고 전해졌다. 돈스파이크의 마지막 짠내 유발 사연이 대체 무엇일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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