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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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딸 송지아 의상 지적에 "란제리? 무서운 세상" 분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7.01 09:24 / 기사수정 2019.07.01 09:3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박연수(박잎선)이 딸 지아를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1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누리꾼이 단 악플을 캡쳐해 공개했다.

해당 누리꾼은 "이 사진을 보고 아무 문제점을 못 느끼시는 분들. 이제 겨우 12살 된 아이 옷차림 콘셉트가 눈살 찌푸려진다. 저 옷은 란제리에 가까워 보이고 어린애 허벅지 맨살 노출에 중요 부위 겨우 가리듯 저게 뭡니까? 진짜 무식하고 생각 없는 여자들"이라고 지적했다.

박연수는 "란제리에 무식하고 생각없는 여자들이라. 생각이 많으셔서 12살짜리에게 노출 란제리 허벅지 등등의 단어를 쓰는구나"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이는 지난 30일 박연수가 공개한 딸 지아의 사진에 달린 악플로, 사진 속 지아는 흰 원피스와 화관을 매치하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악플에 결국 박연수는 악플러의 아이디를 공개하며 분노한 것.

박연수는 곧 딸 지아의 다른 사진을 함께 공개하면서 "이 옷을 란제리로 보다니. 겨우 12살짜리한테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슬하에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이를 두고 있으며, 지아는 최근 tvN '애들생각'에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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