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윤하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윤하는 그간 다양한 음악을 통해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한 가요계의 입지적인 아티스트다. 최근까지도 여러 장르의 노래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탄탄한 음악성을 자랑했다. 그런 윤하가 명반이라 자신할 만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새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으로 가요계로 돌아온다.
역대급 퀄리티로 차트 정조준을 예고한 윤하의 신보 기대 포인트를 살펴봤다.
# ‘비’하면 윤하! 장마와 함께 찾아온 반가운 윤하표 감수성
‘비’와 윤하의 만남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믿고 듣는’ 조합이다. 그간 ‘우산’ ‘빗소리’ 등 유독 비와 관련된 노래들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윤하는 새 앨범에서도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과 자작곡 ‘레이니 나이트(Rainy night)’에 비의 서정적 감성을 녹여냈다. 더욱이 처음으로 앨범 전반에 ‘비’ 감수성을 정통으로 담아내며 또 한 번 레전드 앨범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윤하는 비가 지닌 특유 감성에 높은 소화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다. 그는 깊은 여운을 자아내는 짙은 감수성으로 비가 지닌 특유의 무게감을 깊이 있게 다뤄낸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비의 여신’이라는 타이틀의 건재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 전곡 타이틀 퀄리티! 역대급 명반 탄생
새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에는 기존 감성을 살린 5곡으로 구성해 전곡 서정성이 짙고 사랑과 이별에 대한 현실적 고찰을 담아 공감성을 더했다. 여기에 멜로디의 내러티브함으로 곡마다 차별성을 둬 다양성까지 두루 갖췄다. 특히 전곡 타이틀곡으로 내세워도 부족함 없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발라드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을 비롯해 ‘사계(四季)’, ‘론리(Lonely)’, ‘어려운 일’, ‘레이니 나이트(Rainy night)’까지 전 트랙 유기적이고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뤄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윤하는 최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집중해왔다. 그 결과 윤하는 어떤 장르든 100% 소화하는 무한한 음악적 역량을 갖추게 됐다. 보다 발전적인 감성과 가창력을 구현하게 된 윤하가 ‘스테이블 마인드셋’을 통해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윤하의 새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은 오는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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