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강렬한 ‘Alligator’(엘리게이터) 무대로 이목을 모았다.
최근 우주소녀는 KBS 2TV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 몬스타엑스의 ‘Alligator’ 무대로 역대급 걸크러시를 뿜어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우주소녀는 지난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뮤직뱅크' 3월 1주차 1위를 차지했던 몬스타엑스의 곡 ‘Alligator’를 커버 무대로 꾸며 독보적인 파워풀함을 선보였다. 흰 셔츠와 블랙 가죽 진으로 매혹적인 비주얼을 드러낸 우주소녀는 섹시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역대급 걸크러시를 발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더불어 은서는 래퍼 엑시와 함께 래퍼로 변신, 완벽한 랩을 선보여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우주소녀는 상큼 발랄하면서도 여름의 청량감 넘치는 매력을 가득 보여줬던 ‘Boogie Up’(부기 업) 무대까지 화려하게 완성시키며 팔색조 반전 매력을 자랑하게 됐다.
역대급 무대로 대세 걸그룹으로서 매력을 또 한 번 갱신한 우주소녀는 최근 발표한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포 더 썸머)와 타이틀곡 'Boogie Up’으로 뛰어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앞서 우주소녀는 해당 앨범으로 한터차트 일간, 주간 음반 차트 1위와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전세계 14개 지역 최상위권에 올랐고,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일본 4개 도시를 아우르는 첫 일본 투어인 WJSN 1ST MINI LIVE 'WOULD YOU LIKE♥' #Zepp tour in JAPAN'(우주소녀 첫 번째 미니 라이브 '우 주 라이크♥' #제프 투어 인 재팬)에 나서 글로벌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간다.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Boogie Up'으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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