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수지의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수지는 최근 뮤즈로 활동 중인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보는 이들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여배우의 일상을 포착한 듯한 도회적인 느낌을 담은 이번 화보 현장에서 수지는 다채로운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선명한 햇살이 비치는 도심 속 수지의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추럴한 긴 웨이브 헤어에 오렌지와 그린, 블루 컬러의 비비드한 의상을 매치해 다가올 여름 바캉스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90년대 유행했던 색채와 디자인을 새롭게 재해석한 메탈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면모가 돋보였다. 특히 ‘화보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수지는 매 컷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내 한 폭의 그림 같은 화보를 완성시켰다.
수지는 오는 9월 SBS 드라마 ‘배가본드’로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주인공이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첩보물이다. 극 중에서 국정원의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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