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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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문희준♥소율, 딸 생일맞이 분장쇼...건나블리, 달콤살벌 스위스 여행 [종합]

기사입력 2019.06.30 19: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희준과 소율이 잼잼이를 위한 이벤트를 선물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잼잼이의 캐릭터 테마파크 나들이, 광희-건나블리의 스위스 여행기, 샘 해밍턴-윌벤져스의 갯벌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문희준과 소율은 생일을 맞은 잼잼이를 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소율은 엘사를 좋아하는 잼잼이에게 감동을 주고자 엘사로 변신했다. 잼잼이는 엘사가 엄마인 줄 모른 채 감격한 얼굴이었다.

소율이 엘사로 변신했다면 문희준은 뽀로로로 변신했다. 문희준은 잼잼이를 데리고 캐릭터 테마파크를 방문해 뽀로로 분장을 했다. 잼잼이는 테마파크를 제대로 즐겼다.



광희와 건나블리는 스위스의 교통박물관을 찾았다. 건나블리는 몸체가 움직이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다가 싸우고 말았다. 건후가 나은이 위로 지나갔던 것. 나은이는 "하지 말라고. 나 미끄럼틀 아니야"라고 말했다.

건후는 누나에게 미안해서 먼저 다가갔지만 나은이가 알아채지 못하며 오해가 깊어졌다. 광희는 건나블리의 화해를 위해 쳇바퀴 체험에 나섰다. 건나블리는 광희의 말에 따라 한쪽으로 달리며 자연스럽게 화해를 했다.



 광희는 건나블리와 함께 파노라마 열차 여행을 시작했다. 광희는 열차 안에서 아이들이 심심할까 미리 준비해온 마술쇼를 보여줬다. 건후는 광희를 따라하느라 바빴다. 나은이는 계속 웃으면서 "광희 삼촌 최고"라고 말했다.

광희와 건나블리는 슈테헬베르크의 대자연에 푹 빠졌다. 특히 건나블리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패러글라이딩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광희와 건나블리는 백두산보다 높다는 쉴트호른으로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탔다. 나은이는 케이블카를 타고 무서워했다. 건후가 무서워하는 나은이를 토닥였다. 이에 나은이는 건후에게 뽀뽀를 해주며 애틋한 남매애를 뽐냈다.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를 데리고 공항으로 향했다. 비행기를 타려는 것이 아니라 열차를 타고 바다로 가려는 것이었다.

벤틀리는 여름 바다의 파도를 보고 무서워했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은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신나 했다. 벤틀리는 파도 때문에 바닷물 근처로 가지 않았다.

윌리엄은 무서워하는 벤틀리를 위해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했다. 벤틀리는 아이스크림 얘기에 얼굴이 밝아졌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기분이 좋아진 벤틀리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갈매기가 벤틀리의 정수리에 똥을 싸고 간 것. 벤틀리는 뭔가 이상한 느낌을 느꼈다. 갈매기는 샘 해밍턴의 가방 안에도 똥을 싸고 갔다. 샘 해밍턴은 벤틀리의 정수리를 닦아주며 새의 똥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얘기를 해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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