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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D-6 '왓쳐' 미리 엿본다…오늘(30일) 스페셜 방송

기사입력 2019.06.30 13:1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내부 감찰 스릴러 ‘WATCHER(왓쳐)’가 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긴 스페셜 방송으로 베일을 벗는다.

‘보이스3’ 후속으로 오는 7월 6일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가 30일 오후  11시 40분, 차원이 다른 심리스릴러의 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왓쳐:코멘터리 피처렛’ 스페셜 방송을 한다. 본방송을 앞두고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핵심 포인트를 최초 공개하며 기다림의 설렘을 증폭한다.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다.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을 소재로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 심리 스릴러를 그린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치밀한 연출력을 선보인 안길호 감독과 ‘굿와이프’에서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조명했던 한상운 작가가 본격 심리 스릴러 장르로 의기투합해 시너지를 발산하는 작품. 여기에 완성도를 담보하는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를 비롯한 허성태, 박주희, 주진모, 김수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은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동안 수사물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면, ‘왓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제대로 조명된 적 없는 ‘감찰’을 전면에 내세워 사건 속에 숨겨진 인간군상의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경찰 동료에게는 영원한 ‘내부의 적’이자 모두를 철저히 의심해야 하는 외로운 감시자, 비리수사팀의 시선으로 사건에 얽힌 이해관계를 파헤치고 권력의 실체에 다가선다. 선악의 구별이 힘든 시대, 소위 정의를 지켜야 하는 이들의 욕망과 신념의 대립을 들여다보며 선과 악, 정의에 대해 날카롭게 짚는다.

장르물의 진화를 이끌어 온 OCN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왓쳐’에 쏟아지는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자극적인 사건이 중심이 아닌, 기존의 수사물과 결이 다른 완벽하게 새로운 심리스릴러의 이정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스페셜에서는 국내 최초로 ‘감찰’을 소재로 한 심리스릴러의 탄생기가 공개된다. 특히, 배우들의 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폭발적인 힘을 가진 한석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서강준, 색다른 얼굴로 ‘인생캐’ 경신을 예고한 김현주가 직접 소개하는 캐릭터의 매력과 ‘왓쳐’만의 차별점이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배우들의 혼신의 노력도 공개될 전망. 여기에 배우들이 경험한 ‘디테일 장인’ 안길호 감독과 한상운 작가의 장점까지 더해진 생생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왓쳐’ 제작진은 “기존 장르물과 결이 다른 ‘왓쳐’를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핵심 포인트들을 스페셜 방송에서 짚었다.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발산하는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부터 의외의 반전 매력까지 담았다. 스페셜 방송부터 본방송까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왓쳐’는 오는 7월 6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왓쳐: 코멘터리 피처렛’스페셜은 30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사진 = OCN 'WATCHER' 코멘터리 피처렛 예고 영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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