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02 16:49 / 기사수정 2010.03.02 16:49
- 각각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 2월의 선수에 선정
르브론 제임스는 2월 한 달 평균 32.6득점으로 리그 선두를, 10.5 어시스트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으며 경기당 평균 41.4분을 플레이하면서 6.8리바운드, 2.1스틸을 기록했다. 르브론은 지난 11경기에서 경기당 최소 20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클리브랜드의 8승 3패를 이끌고 있다. 또 르브론은 지난 18일 43득점, 13리바운드에 개인 최고 기록인 15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올 시즌 세 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6일에는 뉴욕과의 경기에는 구단 최고 기록인 전반 35득점을 기록하고 총 47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시즌 최고기록인 5스틸을 올리면서 113-106의 스코어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카를로스 부저는 2월 평균 13리바운드로 서부 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1.2득점, .604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하며 유타의 10승 3패를 이끌고 있다. 또 부저는 38개의 더블-더블로 이 부분 리그 8위에 랭크 되어 있으며 지난 2월에만 11번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부저는 22득점에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인 2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포틀랜드전을 93-89 승리로 이끌었다. 부저는 평균 19득점, 10리바운드 이상을 올린 NBA 선수 5명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의 다른 이달의 선수 후보로는 조 존슨(애틀랜타), 조쉬 스미스(애틀랜타), 라존 론도(보스턴), 앤드류 보거트(밀워키),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 드와이트 하워드(올랜도), 안드레 이궈달라(필라델피아), 아마레 스터드마이어(피닉스) 등이 있다.
한편, 르브론 제임스(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와 더크 노비츠키(댈러스 매버릭스)는 각각 동부와 서부 금주의 선수(2월 22-28일)에 선정되었으며 조나스 제렙코(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데런 콜린슨(뉴올리언스 호네츠)는 각각 2월의 루키에 선정되었다.
또 밀워키 벅스의 스콧 스카일스 감독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스캇 브룩스 감독은 각각 동부와 서부 컨퍼런스 2월의 감독에 선정되었다. 스콧 스카일스는 2월 한 달 동안 10승 4패 0.714의 승률을 기록했으며 스캇 브룩스는 9승 2패 8.18의 놀라운 승률로 오클라호마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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