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김병만X김뢰하X이열음, 거센 파도 속 바다탐사 도전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 배우 김뢰하, 이열음이 바다 탐사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김병만, 김뢰하, 이열음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물속에 들어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만은 식량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입수했고, 김뢰하와 이열음이 함께 하기로 했다. 이에 김뢰하는 "아들이 10살이다. 나중에라도 이 녀석한테 큰소리 한 번 치려면. 그런 차원에서 등 떠밀린 것 같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이열음은 "언제 이렇게 바다에 나가서 식량을 구하려고 노력을 해볼까. 김뢰하 선배님과 족장님을 믿고 가자. 내가 최선을 다 해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김병만, 김뢰하, 이열음은 카약에 의지한 채 바다로 들어갔고, 강한 파도를 헤치며 서로를 의지했다.

또 김병만은 "(거센 파도가 치는) 거기만 넘으면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밝혔고, 김병만의 예상대로 파도를 넘자 탐사선에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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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