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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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조정석, 낭인 된 윤시윤 뺨 때렸다…호위무사 수락

기사입력 2019.06.28 22:1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녹두꽃' 조정석, 윤시윤이 재회했다.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37회에서는 백이강(조정석 분)이 송자인(한예리)에게 향했다. 

이날 최덕기(김상호)는 송자인에게 "대도소에서 객주님한테 사람 붙여준다고 한다. 동학쟁이 아니라던데. 백이강이다"라고 밝혔다. 전봉준(최무성)이 백이강에게 "송객주를 보호하고, 대도소와의 연락을 책임지거라"라고 지시한 상황.

그때 손님이 왔단 말에 송자인은 밖으로 나갔지만, 백이강이 아니라 백이현(윤시윤)과 홍가(조희봉)였다. 송자인은 "미안하지만 다른 곳에서 묵어야겠다. 동학쟁이들한테 걸리면 어떡하냐"라고 했지만, 백이현은 "다 생각이 있으니 방 좀 내어달라"라고 밝혔다.

최덕기는 빨리 밖으로 나가 백이강을 막으며 "낭인 패거리들이 와 있다. 사실 네 동생이다"라고 밝혔다. 백이강은 최덕기의 만류에도 안으로 들어갔고, 직접 눈으로 백이현이 천우협 우두머리가 된 걸 확인, "지금 이 꼬락서니가 뭐냐"라며 백이현의 뺨을 때렸다. 이후 백이현은 백이강에게 자신의 호위를 맡아달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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