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갓세븐 JB, 정형돈에 이은 최종 마피아의 정체가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방송되는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최종 마피아를 잡기 위해 촉을 세운 모범수와 이를 피해 달아나는 마피아들 간의 심리전이 계속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갓세븐 JB와 정형돈이 연속 검거되며, 모범수들이 승리에 성큼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형돈은 자신이 ‘모범수도, 마피아도 아닌 새로운 캐릭터를 맡았다’고 주장하며 혼란을 가중시켰으나, 모든 것이 거짓으로 밝혀지며 출연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오는 29일 방송에서는 새롭게 도입된 룰 ‘마피아 데스노트’로 인해, 추리에 더욱 난항을 겪을 예정이다. ‘마피아 데스노트’는 마피아들이 작전회의를 통해 생존자 중 한 명을 킬할 수 있는 룰로, 과연 누가 그 희생양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이 때문에 현장의 열기가 한층 더 과열, 서로에 대한 불신과 의심이 난무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게스트 ‘레드벨벳’ 조이와 슬기는 “이렇게 안 믿어줄 거면, 왜 우리를 호빵에 불렀느냐”며 귀여운 서러움을 토해냈다고.
추가 투표권과 페널티를 건 게임도 계속된다. 개인전 ‘도전 콩콩벨’에서는 추가투표권과 간식을 얻기 위한 출연자들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고. 퀴즈에 대한 폭소만발 오답 퍼레이드는 물론, 정답자가 획득한 간식을 한입이라도 맛보고자 즉흥 ‘개인기 배틀’이 벌어졌다는 후문.
한편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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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