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팔아야 귀국 in 베트남’ 멤버들이 ‘베트남 백종원’으로 불리는 외식 업계의 큰손 최선우 대표와 만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팔아야 귀국 in 베트남'에서는 예상보다 적은 매출로 아쉬움이 큰 멤버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칭 베트남 통(通)’ 장동민이 특별한 만남을 준비한다.
그가 준비한 만남은 바로 한국 치킨으로 베트남에서 승부수를 던져 대박을 터뜨린 ‘베트남 백종원’ 최 대표와의 만남이었다. 최 대표는 한국의 치킨 맛을 그대로 구현해 한류 열풍을 타고 현지인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현재 베트남 전역에 18개 치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 대표를 만난 장동민은 1개 매장 하루 최고 매출이 ‘2억 동(한화 약 천만 원)’이라는 최 대표의 말에 두 눈을 번쩍 뜨며 암산으로 연 매출을 계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한류 상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멤버들에게 최 대표는 “아무리 좋은 물건이어도 손님 앞에서 내가 자신감이 없으면 안 된다”면서 “손님에게 (자신감을 갖고) 진심을 다하라”며 진심과 자신감을 강조한다.
한편 ‘팔아야 귀국 in 베트남’은 29일 방송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이어 7월 6일 토요일 방송부터는 새로운 멤버인 나르샤, 유권, 김동현이 합류한 ‘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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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