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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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타겟' 세바요스 "레알, 떠나고 싶지 않아"

기사입력 2019.06.28 10:36 / 기사수정 2019.06.28 11:15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토트넘과 연결된 다니 세바요스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지 않다.

영국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한국시간) "세바요스는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완전 이적은 피하고 있다. 그는 임대만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레알 지휘봉을 잡으며 세바요스를 다음 시즌 계획에서 제거했다. 현재 재정적페어플레이(FFP)에 의해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 마련이 필요하다.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등의 거대한 영입을 계획 중이다. 때문에 세바요스 매각 계획을 세운 상태다.

세바요스는 스페인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U-21 유럽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토트넘과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흘렀지만 이를 일축했다.

매체는 스페인 통신을 인용해 이에 대한 세바요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세바요스는 "그들이 나를 방출시키지 않길 바란다. 나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충분하고 내년에는 최고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바요스는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U-21 유럽챔피언십에서 4번째로 가장 높은 평점(8.08)을 받았다. 그는 이 대회에서 4골과 함께 가장 높은 드리블(13회)과 키 패스(12회)를 달성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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