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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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글인 김병만X자연인 이승윤, 본격 생존 콜라보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6.28 10:26 / 기사수정 2019.06.28 10:5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서 자연인 이승윤과 정글인 김병만의 콜라보 생존이 시작된다.

2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지난 주 병만족장이 24시간만에 드디어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섬 생존 모습이 그려진다.

이승윤은 8년 차 자연인답게 국내산에 대한 지식은 풍부하지만 생존이 거듭될수록 정글의 혹독함을 실감하며 고군분투했다. 이에 병만족장과 만나면서 자연인X정글인 생존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승윤은 코코넛 껍질 하나를 벗기는데도 전력투구를 해 ‘코코넛 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에 반해 생존 만렙 김병만은 시작부터 무려 30초 만에 코코넛 껍질을 벗기는 고급 스킬을 선보여 이승윤을 감탄케 했다.

이에 자극을 받은 이승윤은 그동안의 ‘허당 생존’을 만회하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돌화덕 생선구이에 도전했다. 그는 그동안 자연인 형님들의 어깨너머로 배운 요리 스킬을 전부 쏟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자연인의 노력과는 달리 심상찮은 비주얼(?)의 생선구이가 완성돼 과연 그 맛으로 그동안의 좌충우돌 생존을 만회하고 ‘프로 정글러’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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