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전세훈 군은 그동안 한국과 미국을 여행 다니면서, 성씨와 관련된 인간 생김새를 관찰을 해온 결과, 성씨마다 특유의 생김새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각 성씨의 시조에게서 유지되어온 유전적인 이유로 인해 각 성씨마다 특유의 얼굴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에서 흔한 성씨인 최씨, 혹은 다소 흔하지 않은 조라는 성씨가 특유의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물론 요즘은 다문화 가정, 부모의 재혼, 엄마의 성 따르기 등으로 인해서 같은 성씨라고 해서 모두 같은 유전자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전세훈 군은 “배 씨의 생김새와 송 씨의 생김새가 따로 있고, 김해 김 씨와 경주 김 씨도 특유의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성씨들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특유의 생김새는 아직도 남아있다” 고 전했다.
또한 전세훈 군은 해외의 예를 함께 들며, 각 성씨에 대한 성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 군은 “우리나라의 성씨 중 최 씨의 고집이 세다는 것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져 있다. 과학적 근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리 모두가 오랫동안 공감했던 사실이다. 영국에는 Ramsay라는 성씨가 있는데, 영국에서는 Ramsay성을 가진 인물들이 고집이 세기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요리사 고든 램지(Gordon Ramsay)가 엄청난 다혈질로 유명하다.” 라고 전했다.
전세훈 군은 3D 페이퍼 게임 개발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종평행이론을 발견했으며,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을 발명했다. 그밖에도 이집트의 역사적 오류에 대해서도 주장한 바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