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 어쩌다FC가 첫 공식 경기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가 데뷔전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쩌다FC는 50-60대로 이루어진 도봉 축구회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상대편 감독이 "안정환이 뛰어도 우리가 이길 수 있다"라고 말하자, 어쩌다FC 멤버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이어 양준혁은 상대편 에이스 선수를 가리키며 "10번 선수만 빠지만 해볼 만한 경기"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반전이 시작되고 여홍철과 이봉주의 빠른 스피드로 골 득점의 기회가 있었지만 경기 시작 3분 만에 실점을 당했다. 이어 골키퍼 허재가 종아리에 경련이 나면서 전반 4분 만에 김성주가 골키퍼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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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