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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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박보검 측 "루머·허위사실 유포, 선처없이 법적대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6.27 21:44 / 기사수정 2019.06.27 21:5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송중기, 박보검 소속사가 허위사실 유포, 루머 등에 대한 법적대응을 시작했다. 

배우 송중기,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2019년 6월 27일 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의성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을 통한 허위사실은 유포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이는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가족과 소속사, 팬 분들께도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전 피해사례를 포함해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합의없이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이 같은 아티스트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고 이듬해 결혼에 골인했으나, 1년 8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하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Blossom Entertainment)입니다.

저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2019년 6월 27일 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의성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을 통한 허위사실은 유포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이는 아티스트 본인은 물론 가족과 소속사, 팬 분들께도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기 위해 법적대응을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전 피해사례를 포함해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합의없이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같은 아티스트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pdms1291@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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