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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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안 될 정도" …'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로맨틱 포옹

기사입력 2019.06.27 10:10 / 기사수정 2019.06.27 10:10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 이채은을 향한 로맨틱 감동 포옹을 선보인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에서는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며 역대급 속도로 더욱 각별해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창석은 쾌청한 하늘 위에서 이채은에게 무전기를 통해 "네가 진짜 좋아진 것 같다"는 깜짝 고백을 던졌다. 착륙한 뒤 레드카펫 위에 올라 이채은에게 꽃다발을 안겨 로맨틱함을 선보였다. 이채은은 오창석의 진심 어린 고백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27일 방송되는'연애의 맛 시즌2' 6회분에서 이번에는 이채은이 오창석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한다. 촬영 현장에서 오창석은 동료 배우들에게 "난 완전 빠졌지"라며 이채은 자랑에 여념이 없었던 상황. 이채은 역시 절친과의 만남에서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오빠는 똑같아"라고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때마침 오창석이 이채은에게 연락을 했고, 이채은 친구와 통화를 하게 됐던 터. 특히 오창석은 친구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도 모르게 "안 그래도 어제 채은이를 만나러 갔었는데…"라고 말했다. 제작진 몰래 이채은과 두 번째 비밀 데이트를 가졌음이 들통 나고 말았다. 이에 오창석과 이채은이 사적인 만남을 통해 어떤 데이트를 이어갔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하면 이채은은 "언제든 촬영장에 놀러 와도 된다"는 오창석의 말에 용기 내어 촬영장을 찾아갔다. 그녀는 극 중 진한 키스로 화제를 모았던 상대역 배우 윤소이와 뜻밖의 만남을 갖기도 했다. 이에 묘한 삼자대면이 연출되며, 현장 분위기를 들뜨게 했다. 또한 촬영이 끝났다는 소식에 이채은은 준비한 음료를 스태프들에게 나눠줬다. 이 모습을 본 패널 김재중은 "내 여자도 아닌데 너무 사랑스럽다"고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더욱이 오창석은 이채은이 준비한 깜짝 생일 이벤트를 접한 후 감동을 내비쳤다.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이채은을 바라보던 오창석이 이내 뜨거운 포옹을 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가 초고속 스킨십에,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자들 모두 환호를 내지르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연애의 맛 시즌2' 제작진은 "이미 제작진 사이에서는 두 사람을 제 2의 이필모, 서수연 커플로 점찍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조차 예측이 힘들 정도로 빠르게 전개되는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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