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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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랑' 김영광, 구자성에 대표이사 제안…진기주 위한 '빅 픽처'

기사입력 2019.06.25 22:12 / 기사수정 2019.06.26 02:3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구자성에게 대표이사 지원을 제안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31회에서는 정갈희(진기주 분)가 도민익(김영광)이 대표이사 지원을 철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갈희는 도민익이 단식농성을 중단시키기 위해 심해용(김민상)과 대표이사 지원 철회를 조건으로 내걸고 거래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정갈희는 "왜 그랬어요. 누가 이런 짓을 하래요"라며 화를 냈고, 도민익은 "어차피 당신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라며

정갈희는 "무슨 보스가 이래. 비서를 이용해서 대표이사할 생각을 해야지. 자기 비서 때문에 대표이사를 포기하는 보스가 어디 있어요"라며 속상해했고, 도민익은 "비서 때문에 포기한 거 아니야. 당신 때문에 포기한 거지"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정갈희는 "사랑받는 거 하나도 안 기쁘네. 사랑받는 거 하나도 안 좋고 속상하기만 하고. 은 기사님 그렇게 만든 것도 비서들 불법 계약한 것도 다 심 대표님이잖아요. 근데 어떻게 심 대표한테 대표이사를 내주고"라며 미안해했고, 도민익은 "내가 그 정도 생각도 안 하고 판을 짰을까 봐?"라며 안심시켰다.

특히 도민익이 기대주(구자성)에게 대표이사 지원을 제안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기대주는 도민익의 지지를 받아 대표이사에 지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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