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8:29
연예

'어비스' 안효섭, 박보영 총에 맞자 어비스로 부활 시킨 후 소멸

기사입력 2019.06.25 21:5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비스' 안효섭이 박보영을 부활시켰다.
  
25일 방송된 tvN '어비스' 16화에서는 서지욱(권수현 분)이 차민(안효섭)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던 고세연(박보영)을 인질로 삼았다.

이날 고세연을 인질로 삼은 서지욱을 본 차민은 "이런다고 달라지는 거 없다. 일단 그 총부터 치워라. 네가 원하는 게 뭐냐. 네가 원하는 걸 말하면 된다"라고 말했고, 서지욱은 "그러게 왜 일을 크게 만드냐. 다 니들이 자초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민은 어비스를 꺼내 보인 후 "네가 원하는 거 이거 아니냐. 네가 죽인 사람을 다시 살려서 너의 죄를 지우면 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지욱은 "그건 널 먼저 죽이면 될 문제다"라며 차민을 비웃었다.

서지욱의 반응에 차민은 "그래. 그렇게 해라. 그런데 난 안 죽는다. 난 이 구슬의 주인이다. 오영철이 그 이야기는 안 해줬느냐. 못 믿겠으면 어디 한번 해봐라"라고 서지욱에게 가까이 다가섰고, 두 사람이 몸싸움을 벌이는 사이 서지욱은 총을 발사했다. 그 때문에 고세연을 총에 맞게 됐다.  

이후 차민은 고세연을 자신의 별장으로 데려갔고, 고세연이 깨어나자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절대로 네 탓이 아니다. 내 결정이고, 내 선택이다. 난 늘 널 살릴 수 있어서 지금 이 순간도 행복하다. 그러니까 내 몫까지 행복해라. 혼자둬서 미안하다. 세연아. 많이 사랑한다"라는 말을 남긴 채 소멸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