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25 13:40 / 기사수정 2010.02.25 13:40
25일, USA TODAY는 미셸 콴이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20, 일본)의 쇼트 프로그램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콴은 먼저 쇼트 프로그램에서 먼저 연기를 펼친 마오에 대해 "쇼트 프로그램에서 마오가 선보인 트리플 악셀-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에 감명받았다. 하지만 쇼트 프로그램에서 이기기에는 부족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연아에 대해서는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본 최고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USA TODAY는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여자 선수는 소수에 불과하다며 아사다 마오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두 번의 트리플 악셀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콴은 "아사다 마오는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에서 펼칠 클린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아사다 마오는 두 번의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김연아가 아직은 우위에 있음을 인정했다.
[사진 = 미셸 콴 (C) 엑스포츠뉴스 남궁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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