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호구의 연애' 김민규가 5대 호구왕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 15회에서는 호구왕 투표를 하는 여성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선영은 "밤 데이트를 하면서 승윤 씨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색다른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김가영은 허경환에게 투표하며 "마음이 조금씩 커지는 단계인 것 같아서 오빠도 그랬으면 좋겠다"란 바람을 전했다.
채지안은 김민규에게 투표한 후 "걱정이 좀 줄어든 것 같다. 민규 씨랑 더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후 남성들이 인형을 확인할 시간. 스튜디오 MC들은 양세찬이 0표일 거라 추측했지만, 양세찬은 1표를 받았다. 0표의 주인공은 주우재였다. 김미선은 주우재가 아닌 양세찬에게 표를 넣은 것. 반면 김민규는 2표를 받으며 호구왕에 등극했다. 이후 김민규는 데이트 상대로 채지안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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