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백지영, 서장훈과 첫 만남 회상 "나이트클럽서 만났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백지영이 서장훈과 첫 만남을 회상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지영은 서장훈에게 부탁을 받아 게스트로 출연했고, 신동엽은 "어떻게 처음 만났냐고 했더니 나이트클럽이라고 하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에 서장훈은 "이 분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고 저는 기억 못하는 일이다. 부킹으로 봤다고 하면 이상하지 않냐"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백지영은 "다른 분들하고 오셨다고 하길래 그 방에 갔는데 이 분이 계셨던 거다. 정말 어렸을 때다. 제가 스물넷에 데뷔를 했는데 그때 이 분이 (나이트클럽에) 가면 계셨다"라며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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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