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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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청하, 신곡+왁킹 댄스까지…미션에서도 빛났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24 06:57 / 기사수정 2019.06.24 01:0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가수 청하가 '런닝맨'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설인아가 과감한 투자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잔고가 제로' 레이스의 게스트로 청하와 설인아가 등장했다. 게스트가 추천한 보양식 맛집을 돌며 식비를 R 페이로 결제하는 레이스로, 최종 잔고가 많은 사람이 우승하게 된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청하는 신곡 'Snapping(스내핑)'의 퍼포먼스를 최초로 선보였다. 가볍게 림들을 타던 청하는 돌변, 파워풀하면서도 매력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감탄하며 "청하는 우리 군무 10분 만에 배울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하는 고등학교 때 댄스학원 동기인 설인아와 함께 자신의 곡 '벌써 12시'를 함께 추었다. 유재석은 "인하 씨가 굉장히 춤을 잘 추니까 청하 씨가 보여주려고 더 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하는 미션에서도 빛났다. 청하는 두 번째 미션인 '눈치껏 말해요'에서 순발력을 발휘, 김종국과 함께 편백찜 식사권을 획득했다. 2라운드는 식사권과 꼴찌지목권이 걸려 있었다.

남은 3인은 청하, 이광수, 양세찬. 멤버들은 "청하 옆에 멤버들을 봐라. 청하 공주 옆에 바보들"이라고 놀리기도. 이어 이광수, 양세찬은 동시에 일어나며 2라운드에서도 청하가 승리했다. 청하는 함께 식사할 멤버로 유재석을 택했고, 꼴찌 지목권은 양세찬에게 써 웃음을 안겼다.

세 번째 미션에서 식사권을 얻지 못한 청하는 능이백숙을 먹기 위해 왁킹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자신 없어 하던 설인아도 옆돌기, 프리즈 등을 선보이며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두 사람의 춤에 자극받은 지석진은 "우리도 보여주자"라며 이광수, 양세찬을 소환, 열심히 배운 군무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우승은 유재석이 차지했고, 설인아, 이광수, 지석진이 벌칙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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