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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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박병은 수하 태항호, 경시청 출신 경찰이었다

기사입력 2019.06.22 23:0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 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3' 태항호의 정체가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13화에서는 도강우(이진욱 분)가 나홍수(유승목)의 납치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도강우는 강권주(이하나)로부터 나홍수 계장의 납치 소식을 듣게 되자 그 배후에 분명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이 있을 거라 확신했다. 이어 그는 마사유키의 서포터즈 중 전창수(태항호)라는 사람의 신원이 일본 공안 경찰 출심임을 알게 되자 이 사실을 곧장 골든 타임팀에 공유했다.

같은 시각. 나홍수를 데리고 유원지에 도착한 전창수는 "깔끔하게 분리수거해주겠다. 그러니까 범인이 잡혔으면 대충 정리하지, 뭘 또 그렇게 목숨까지 잃느냐. 경찰 사명감은 목숨을 지키지 못한다"라고 으스댔다. 이에 나홍수는 "뭐냐, 너였느냐, 카네키 교수 따라다니는? 니들 설마? 감히 대한민국 경찰을 건드려?"라고 대꾸했다.

이에 전창수는 "멋있다. 아직도 공권력 의리. 이런 거 찾나 본데.. 나도 경시청 밥 좀 먹었다. 그런데 그 밥이 너무 맛이 없더라. 죽을때까지 자존심은. 내가 경찰 짓 하면서 연구한 게 있는데.. 어떻게 하면 미제 사건이 되는 거지"라며 나홍수를 비웃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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