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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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한혜진X규현, 볼빨간사춘기 '#첫사랑' 성공…피오 맹활약 [종합]

기사입력 2019.06.22 21:0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한혜진과 규현이 받쓰를 하며 고군분투했다.

2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이하 '놀토')에서는 '더 짠내투어'의 새로운 식구 한혜진과 규현이 출연했다.

규현은 "'놀토'에 처음 나오게 된 슈퍼주니어 규현이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혜진은 "'더 짠내투어' 홍보하러 나왔다.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혜진은 "제가 똥귀다. 그래서 받아쓰기 할 생각이 하니까 걱정이 된다"라고 걱정스러움을 전했다. 반면 규현은 자신이 조잘귀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그는 "제가 작곡가 분들과 작업을 같이 하면서 코러스와 화음을 쌓을 때, 한 번 들려주면 바로바로 해낸다. 듣는 귀가 발달 되어 있는 것 같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약간 좀 걱정 되는 게 중이염을 앓던 경력이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1라운드 문제의 주인공은 동방신기였다. '놀토' 멤버들은 동방신기와 같은 소속사인 규현이 있으니 자신만만한 모습을 자랑했다.

하지만 규현은 "제가 발라드만 듣는다. 발라드도 나오냐"라고 묻는가 하면 "타이틀곡 나오냐"라고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문제는 동방신기의 '왜'였다. 시작부터 멘붕에 빠진 멤버들은 멍한 모습이었다. 특히 한혜진은 "너무 빠르다. 문제가 있다. 방송이"라고 당황스러워 해 웃음을 안겼다.

직접 노래까지 부르며 활약을 예고하는 듯 했던 규현은 이내 "잠깐만요"라며 버벅거렸다. 규현은 "저는 이거 못맞추면 큰일 난다"라며 계속해서 가사를 생각해내려고 고군분투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은 "조규현 시끄러워 죽겠다"라고 버럭하기도 했다.

한혜진이 도전한 첫 번째 받쓰는 결국 실패했다. 이후 한글자 힌트를 본 피오는 '수정 같던 마음들이'라고 유추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규현이 2차 받쓰에 나섰지만 그 역시 실패하고야 말았다. 결국 멤버들은 모음힌트와 3차 듣기까지 이어갔고, 신동엽의 3차 시도는 성공했다.

규현은 "창민아!"를 부르며 성공을 자축했다.


간식게임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페이스오프퀴즈를 진행하면서 어묵볼꼬치를 획득하기 위해 도전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차례대로 이를 맞췄고 한혜진-신동엽-김동현이 최종 세 명으로 남게 됐다. 한혜진은 아깝게 오답을 말했고 신동엽이 기지를 발휘해 정답을 맞추게 됐다.

한혜진과 김동현만 남게 된 가운데, 마지막 문제의 정답은 바로 한혜진이었다. 수많은 오답 끝에 한혜진은 정답을 맞추며 어묵볼꼬치 획득에 성공했다.

이어 두 번째 라운드의 곡은 볼빨간사춘기의 '#첫사랑'이었다.

1차 듣기를 마무리한 뒤, 멤버들의 받쓰가 하나둘씩 오픈됐다. 피오는 2회 연속으로 원샷을 받으며 활약을 예고했다. 붐은 "'아빠 어디가'에서 윤후가 했던 신조어가 있다"는 힌트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혜리는 "왜 때문에"라고 언급했고, 글자수가 맞지 않자 피오는 '왜 땜에'라고 이를 정리하며 자신만만했다. 이에 규현은 1차 시도를 했지만 곧바로 뻥튀기를 받고야 말았다.

2차 시도에서는 한혜진이 나섰고, 성공하게 됐다. 한혜진은 성공에 기뻐하며 개다리춤을 췄고 멤버들은 모두 꼼장어볶음을 먹으며 마무리를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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