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SK 텔레콤이 5G 스마트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 원대로 줄이면서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숨고르기에 나선 가운데, 회원 수 28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딜폰’ 이 5G 보다 저렴한 요금제, 실용성, 가격 등 다양방면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는 LTE 스마트폰 판매 개선 시장 선점에 나섰다.
내용에 따르면 핫딜폰은 5G 스마트폰 상승세로 인해 저조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LTE 스마트폰 판매 개선을 위해 제조사 별 주력모델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8은 10만 원대, 현재 노트 시리즈 중 최상급 스펙을 자랑하고 있는 갤럭시노트9는 20만 원대까지 가격을 낮췄으며 갤럭시노트8은 0원 스마트폰 대열에 합류했다.
이 3모델은 최근 공시지원금이 상향한 모델로 앞으로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10와 아이폰11 출시에 앞서 재고 정리에 목적을 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핫딜폰은 갤럭시S8, S9, LG V30, V40, LG G7, 아이폰6S, 아이폰7 등 제조사 별 주력 모델을 대상으로 전부 가격을 0원까지 낮췄으며 아이폰6S와 아이폰7은 전 요금제 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중 아이폰6S는 구매자 전원에게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제공 중이다.
관계자는 “전부 한정재고로 진행되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흔히들 말하는 부가 서비스 가입, 인터넷 가입 끼워팔기, 36개월 할부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는 일체 하지 않는다. 24개월 약정 기준으로 진행되며 요금제에 따라 가격은 달라지지만 요금제 무관 공구 및 일정 기간 유지 등 원하는 방향성에 맞춰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