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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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임재현 "사재기 의혹, 억울함 표출 못해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9.06.21 23:5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임재현이 사재기 의혹을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국카스텐, 김민석X윤석철, 임재현, 루피X나플라가 출연했다.

이날 임재현은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의 사재기 의혹에 대해 "내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의심이 갈 수 있었을 것 같다. 나는 이름도 없고 무명인데 100위권부터 올라갈 때부터 마음이 불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감당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재현은 음원차트 1위를 하고 3일동안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솔직히 모든 댓글에 해명을 하고 싶었는데 억울한 것을 표출하지 못한다는 것이 제일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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