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좌관' 이정재가 정진영 사무실 사고 범인으로 정웅인을 의심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3회에서는 장태준(이정재 분)의 신경을 건드리는 오원식(정웅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민(정진영) 의원실에 설치된 간판이 떨어져 시민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성민은 곤경에 처했고, 장태준은 경찰을 통해 상황을 파악했다. 오래된 건물이라 CCTV가 없었다. 피해자가 이성민 의원에 민사소송을 걸 예정이라고.
송희섭(김갑수) 의원실엔 오원식이 출근해 있었다. 고석만(임원희)은 "오 보좌관 너 때문에 귀양살이하다 상경했는데, 가만히 있겠냐. 그러다 네가 차려놓은 밥상 오 보좌관이 다 먹는다"라고 걱정했다.
장태준은 오원식에게 "왜 오셨냐. 손은 왜 다쳤냐. 이성민 의원 선배가 한 겁니까"라고 물었지만, 오원식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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