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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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안치홍, 슬라이딩 도중 손가락 부상…정밀검진 예정

기사입력 2019.06.21 20:1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 안치홍이 주루 도중 손가락 부상으로 교체됐다.

안치홍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안치홍은 이우찬을 상대로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최형우 타석에서 나온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는데, 이후 통증을 호소하고 대주자 류승현과 교체됐다.

KIA 구단은 "안치홍이 슬라이딩 하다가 오른쪽 중지가 꺾였다. 아이싱 하며 정밀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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