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죽 매일 먹어"…'우리집에 왜왔니' 패리스힐튼, 한국 음식에 애정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우리집에 왜왔니' 패리스힐튼(Paris Whitney Hilton)이 악동 MC들과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낸다.

23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할리우드 대표 파티퀸 패리스힐튼이 출연해 흥파티를 즐긴다.  이날 패리스 힐튼은 직접 캐리어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그녀는 출장 때마다 들고 다니는 핫한 아이템을 소개하며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 
 
환한 미소로 악동 MC들을 맞이한 패리스 힐튼은 "핑크색이 다들 너무 잘 어울린다. 환영한다, 우리 모두 핑크색을 입어서 너무 좋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MC들이 "식사 했냐"고 묻자 패리스 힐튼은 “전복죽 먹었다. 매일 아침마다 먹고 있다. 완전 빠졌다”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서 "제일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비빔밥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이 "한국 정서 상 집에 초대하면 밥 한끼 같이 먹어야 한다"며 한끼 점심 식사를 제안했다. 패리스 힐튼은 "여러분들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 좋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패리스 힐튼은 악동 MC들을 위해 룸서비스 음식을 제공했다. 고급 전복요리가 등장하여 그녀는 전복 마니아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였다.
 
룸서비스 음식 값 내기 게임에서 MC 중 가수 딘딘(DinDin)이 계산할 위기에 처하자 패리스 힐튼은 "여러분은 나의 손님이다. 내가 내겠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딘딘은 패리스 힐튼의 신곡을 홍보해주고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멤버 김희철은 "땡큐 허니"를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