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원어스가 숙소 생활 5개월 차 비화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쿨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체리블렛의 보라, 해윤 원어스의 서호, 건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원어스와 체리블렛은 2019년 1월 데뷔 동기로 비슷한 활동 시기를 겪었다. 특히 네 사람은 보라, 해윤, 서호, 건희 네사람은 함께 라디오에도 출연한 경험도 있다.
체리블렛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 때가 데뷔하는 날이어서 많이 떨렸다"고 말했다. 원어스도 "저희도 데뷔한 지 일주일 반 밖에 안된 시점이었다"면서도 "그래도 많이봐서 이제 내적으로는 친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데뷔 5개월 차로 아직 숙소생활을 하고 있는 원어스와 체리블렛. 원어스는 "5개월 차가 되니 슬슬 멤버들의 본 모습을 알게됐다"며 "알고 싶지 않은 것들까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서호는 "스케줄을 하고 나서 피곤하다보니 잘 안치우게 되더라"고 멤버들의 본모습을 폭로했다.
체리블렛 역시 "멤버가 10명이라 샤워할 때 마다 화장실 쟁탈전이 벌어진다"며 "예전에는 끝날때까지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지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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