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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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day '으라차차 만수로' 장혁X이수근 "김수로가 구단주? 그러고도 남을 형"

기사입력 2019.06.21 10:55 / 기사수정 2019.06.21 10:5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으라차차 만수로'가 드디어 첫 방송된다.

KBS 2TV '으라차차 만수로'는 배우 김수로가 반백 살의 나이에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인수해 구단주가 되어, 좌충우돌 자신의 꿈을 펼치는 이야기.

21일 방송되는 '으라차차 만수로' 1회에서는 김수로가 새로운 꿈을 찾아 구단을 인수하게 된 과정과 이시영-엑소(EXO) 카이-럭키-박문성-뉴이스트(NU'EST) 백호가 구단 운영진으로 섭외 당하는(?) 사연이 펼쳐진다.

김수로가 구단주가 된 후 측근들의 생생한 증언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로의 절친인 강성진은 과거 스포츠 구단의 단장으로 활동했던 김수로와 다툰 후 1년 동안 연락을 안 한 사연을 밝힌다.

장혁은 과거 연예인 축구단 '수시로'에서 김수로와 함께 활동했던 사이다. 그는 "구단주가 됐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는데, 그 형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어 "장난으로 인수한 게 아니라 진지하게 뭔가 목표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이수근은 "형님이 귀가 얇다. 남한테 내주는 거 좋아해서 걱정된다"며 남다른 우려를 드러냈고, 축구선수 이동국은 "주위에서 감독, 코치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은데 구단주를 하는 사람은 처음인 거 같아 낯설다"며 놀라워한다.

동료들이 증언한 김수로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지, 그의 화려했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으라차차 만수로'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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