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오는 2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참으로 시의적절한 '기생충' 관객 감사 GV 상영회'를 개최한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영화.
이번 GV 상영회는 23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봉준호 감독,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까지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영화 속 뒷이야기는 물론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풀어내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생충'의 주역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더욱 의미를 더하며, GV에 참석한 관객 전원에게는 '기생충' 명대사가 쓰여진 머그컵과 황금종려상 엠블럼이 들어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해 영화의 여운을 의미 있게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생충'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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