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들썩'…NCT 127, 콘서트 프로모션 대성황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태국 단독 콘서트에 앞서 프로모션으로 현지 열기를 고조시켰다.

NCT 127은 지난 19일 태국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방콕에 방문했으며 기자회견, 팬사인회 등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19일 오후 방콕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에서 열린 NCT 127 기자회견에는 시청률 1위 모닝쇼 르엉 라오 차오 니(Rueng Lao Chao Nee)를 비롯해 나인 엔터테인(Nine Entertain), 트루 뮤직 TV(True Music TV) 등 방송, 타이랏(Thai Rath), 데일리 뉴스(Daily News) 등 유력 신문, 토푸팝(TofuPOP),  사눅(Sanook), 카푹(Kapook) 등 주요 포털까지 현지 언론 약 60개, 10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NCT 127은 미리 준비한 태국어 인사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들은 태국 콘서트 매진 기록, 월드 투어 에피소드,  신곡 'Superhuman' 발표, 빌보드 활약 등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에 열정적으로 답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NCT 127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팬사인회도 진행했다. 현장에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은 물론 NCT 127을 보기 위해 1,500여 명의 팬들이 운집, NCT 127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NCT 127은 6월 21-23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단독 콘서트 'NEO CITY : BANGKOK – The Origi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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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