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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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윤균상→김명지, '살인+광기' 6人 메인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9.06.20 10:33 / 기사수정 2019.06.20 10:3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미스터 기간제' 메인 포스터와 6인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

윤균상이 기간제 교사로 잠입하는 속물 변호사 기무혁(기강제) 역을 맡았다. 라이징 스타 금새록은 학생을 전적으로 믿고 사랑하는 열혈 교사 하소현 역을 맡았다. 또한 이준영(유범진 역)-최규진(이기훈 역)-한소은(한태라 역)-김명지(나예리 역)가 태어날 때부터 황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본투비 톱클라스' 천명고 4인방으로 발탁됐다.

이와 관련 '미스터 기간제' 측은 20일 메인 포스터-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곳을 바라보는 6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교사인 윤균상과 금새록은 칠판 앞에서 앉아 있는 학생을 향해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칠판을 향해 정자세로 앉아있는 학생들과는 다르게 이준영,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는 몸을 돌려 교실 뒤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이들의 눈빛에는 냉랭한 기운이 서려 있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체육관 배경의 단체포스터도 공개돼 섬뜩함을 자아낸다. 천명고 4인방은 고개를 숙여 시선을 피하는 학생들 사이로 고개를 들고 한 곳을 바라보고 있어 소름을 유발한다. 이들의 눈빛에서는 죄책감이나 두려움을 찾을 수 없다. 이들은 자신이 무얼 잘못했냐는 듯 당당하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세상 겁 날 것 없는 10대들의 탄생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윤균상과-금새록이 학생들을 발견하고 무거운 표정으로 다가서는 모습과 함께 '상위 0.1% 명문고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을 이 안에 있다'라는 핵심적인 카피가 흥미를 돋운다.

두 사람이 상위 0.1% 명문고에서 진실을 찾기 위해 비밀의 키를 지닌 학생들을 향해 걸어가는 듯 하다. 이에 윤균상과 금새록이 밝혀낼 진실이 무엇일지, 상위 0.1% 명문고인 천명고에서는 무슨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미스터 기간제'는 오는 7월 1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rotsnews.com / 사진=OC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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