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2' 조재윤이 천호진의 정체를 알게 됐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13회에서는 읍내로 돌아온 김민철(엄태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선(김수진)은 칠성(장원영)에게 생명수를 먹으면 몸이 다르다고 말하며 "천국 자리 가장 윗자리에서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마을 주민들도 다 죽어가던 칠성 댁이 살아났다며 최경석(천호진)에게 "생명수 맛 좀 보게 한 번만 마시면 안 되냐"라고 부탁하기도.
이후 칠성은 최경석에게 보상금 전부를 맡겼다. 최경석은 "드디어 신앙공동체에 함께 하기로 하셨군요"라며 "될지어다"라고 밝혔다. 오늘 저녁 예배는 두 사람의 축하 예배로 하겠다고.
한편 파출소장(조재윤)은 최경석이 엄청난 범죄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수배 중이란 사실을 알았다. 파출소장은 월추리로 향했지만, 평화로워진 월추리 모습에 당황했다. 최경석은 파출소장에게 김민철이 문제라고 말했고, 파출소장은 "감방에 가 있어야 하는 새끼다"라며 맞장구를 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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