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설인아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설인아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7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설인아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네스(IINES)와 함께 여름을 담은 몽환적인 매력을 보여줬다.
설인아는 최근 종영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속 유일한 로맨스를 담당했다. 상대역으로 출연한 김경남과는 뽀뽀신이 많아 “촬영장에서 서로 만나 대본 봤냐는 말로 말문을 텄다”며 웃음 섞인 답을 했다. 브라운관을 통해 러브신을 처음 선보이는 김경남과 설레는 케미를 자랑한 설인아는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묻는 질문에는 김동욱을 꼽았다. "한 사람을 꼽기에는 모두가 분위기 메이커였지만 김동욱의 역할이 컸던 것 같다"고 전했는데 처음엔 하늘 같은 선배인 김동욱이 마냥 신기했지만 너무 편한 환경을 만들어 줘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조장풍' 속 액션 연기에 대해서는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커 액션 감독님께 대역 없이 찍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실제로 대역 없이 열심히 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답했다. 앞으로는 기회가 된다면 와이어 액션도 해보고 싶다며 액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어느 덧 5년차를 맞은 배우 설인아의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2019년 7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앳스타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