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논스톱 열일 행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보름이 예능, 드라마 등 논스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보름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시작으로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 마리아나’, ‘인생술집’, ‘런닝맨’, ‘호구들의 감빵생활’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됐다.

한보름은 토크쇼 ‘인생술집’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며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서바이벌 오락 예능 ‘호구들의 감빵생활’에 고정 출연하며 연기력과 추리력으로 심리전에 재미를 더한다.

한보름은 지난 2월 ‘정글의 법칙 in 북 마리아나’에 출연해 수영, 사냥, 나무 타기 등 다재다능 재주꾼의 면모를 보였다.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메르귀’ 편에 재출연을 확정 지으며 또 한 번 매력을 뽐낸다.

한보름은 7월 1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에서 신연화 역을 맡는다 데뷔 이후 첫 주연을 맡아 본업인 연기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안하무인 악녀 캐릭터로 분노를 유발했다면 이번 ‘레벨업’에서는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신흥 로코퀸의 자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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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