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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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매니저와 20년 의리 입증…케이스타와 재계약[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6.19 09:09 / 기사수정 2019.06.19 09: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강경준이 ‘논스톱5’ 시절부터 함께한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켰다.

19일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강경준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오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굳은 의리를 지켜 준 배우 강경준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거의 20년간 한 매니저와 동행하고 있는 연예계에 드문 ‘의리남’이다. 강경준의 소속사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강경준의 신인 시절인 2004~2005년 MBC ‘논스톱5’ 때부터 함께하던 매니저가 창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강경준은 이 회사의 원년 멤버이기도 하다.

2004~2005년 MBC 방영작 ‘논스톱5’를 통해 ‘영원한 보헤미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남자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별별 며느리’, ‘가시꽃’, ‘두 여자의 방’ 등에 출연했다. ‘시골경찰’,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정글의 법칙’ 등 예능에서도 활동했다.

20년에 달하는 의리가 돋보이는 배우 강경준과 아내 장신영 부부는 24일 ‘동상이몽2’ 100회 특집에 동반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케이스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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