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퍼퓸' 신성록이 고원희, 김민규의 열애 인정에 흥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에서는 서이도(신성록 분)에게 붙잡힌 민예린(고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예린은 서이도에게 "나 이 집에서 나갈 거다. 청소기, 밥 셔틀 그만하려고"라고 선언했다. 서이도는 "너 윤민석(김민규) 그 인간말종이랑 진짜 사귀는 거야?"라고 흥분했고, 민예린은 해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민예린은 "우리 사귀어요"라고 밝혔다. 조춘오(이한위)와 비밀 유지 계약서를 썼기 때문. 윤민석과 커플 활동 기간은 5개월이었다. 그러자 서이도는 계약서를 내밀며 "어디 그만둬보시지"라고 밝혔다. 위약금은 무려 십억 원이었다.
이후 윤민석 소속사에서 윤민석, 민예린의 열애를 인정했다는 뉴스가 나왔고, 이를 본 서이도는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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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