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보좌관', 3위로 출발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아스달 연대기'가 드라마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7일 발표한 6월 2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는 3주 연속 tvN '아스달 연대기'가 차지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하락했음에도 드라마 부문 점유율 21.64%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송중기가 4위, 장동건이 5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화제성 2위는 MBC 수목드라마 '봄밤'이었다. 전주 대비 약 16% 하락했으나 2주 연속 드라마 상위권을 유지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한지민이 첫 1위에 올랐고, 정해인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JTBC 금토 신작 '보좌관'이 차지했다. 10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이정재의 출연이 화제를 모으며 이정재는 출연자 화제성 2위를 기록했다.

4위는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였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임수정이 6위를 기록했다. 5위는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가 차지했다.

KBS 2TV 주중드라마는 나란히 6-7위를 차지했다.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오르며 6위 자리를 지켰다. 월화드라마 '퍼퓸'은 전주 대비 3단계 하락한 7위를 차지했다.

8위는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9위는 JTBC '바람이 분다', 10위는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가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6월 10일부터 2019년 6월 16일까지 방송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4편을 대상으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6월 17일에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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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