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21 11:19 / 기사수정 2010.02.21 11:19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500M의 부진을 딛고 금빛 레이스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21일 오전 (한국시간)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에서 6조에 편성된 이은별이 조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500M에서 8위로 여자 대표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던 이은별은 자신의 주종목인 1500M를 맞아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쳤다.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이은별은 레이스 중반 4위로 달리다, 3바퀴를 남기고 치고 나오기 시작해 다른 선수와 큰 격차를 벌이며 1위로 들어왔다.
이은별은 2분 27초 286으로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은별의 준결승 진출로 여자 대표팀은 출전한 세 선수 모두가 준결승에 오르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