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21 10:59 / 기사수정 2010.02.21 10:59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500M의 부진을 딛고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빛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21일 오전(한국시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에서 박승희가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2조에 중국의 조 양과 함께 편성된 박승희는 2분 24초 12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 종목 최강자로 꼽히는 조양은 2분 24초 246의 기록으로 박승희에 이어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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