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5G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출시 첫 달 23만 대를 기록하면서 4G 상용화 첫 달 판매량인 약 9만 대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G 스마트폰은 SKT, KT, LG 유플러스 국내 이동 통신사들의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공시지원금이 대폭 투입하면서 가격이 대폭 낮아졌고 이로 인해 5G 스마트폰 판매량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LTE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자 이동통신사를 비롯한 판매점의 지원금 투입으로 LTE 스마트폰 판매량 회복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네이버 카페 ‘국대폰’ 은 LTE 스마트폰 판매 개선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국대폰은 S펜으로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노트9’ 와 아이폰 10주년을 의미하는 ‘아이폰X’ 를 대상으로 출고가 기준 60% 이상 인하된 30만 원대까지 가격을 낮췄으며, 국대폰 카페에서 0원 판매로 13차 재입고까지 진행될 정도로 큰 인기몰이를 했던 갤럭시S8의 재입고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아이폰6S와 아이폰7은 요금제 상관없이 전부 0원에 판매 중이며, 아이폰6S 구매자 전원에게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제공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갤럭시S10 5G와 LG V50에 최대 지원금을 투입하여 갤럭시S10 5G는 30만 원대, LG V50은 10만 원대에 판매 중이며, 조건에 따라 추가로 갤럭시 버즈와 갤럭시 탭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관계자는 “5G 스마트폰 가격 인하로 LTE 스마트폰 가격도 함께 낮아지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의 가격이 하향 평준하 됐다. 지금이 스마트폰 구매 적기이다.” 라고 전했다. LTE 스마트폰 및 5G 스마트폰 특가 정보는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