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19 17:59 / 기사수정 2010.02.19 17:59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린 기성용이 도움에 이어 골에 도전한다.
기성용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자정 홈 구장인 셀틱 파크에서 열리는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16R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4일 유럽 진출 이후 첫 도움을 기록한 기성용은 팀이 현재 라이벌인 레인저스에 승점 10점 차로 밀리는 상황에서 팀을 구함과 동시에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는 지지대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골이 필요하다.
다만, 최근 선발 출장보다는 교체 출전을 주로 하는 기성용에게 선발 출장의 기회가 와야한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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