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의 공효진, 그녀의 동안 비결은?

김주현 기자

[분당성형외과 김인규 성형칼럼] 저녁시간 한편의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며 스트레스를 잊어버리게 하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사랑이 나날이 커지는 MBC 드라마 ‘파스타’가 그것, 파스타가 방영되는 시간이면 시청자들은 눈으로는 감미로운 파스타의 맛을 느끼며 마음으로는 주인공의 러브라인에 마음을 설레이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눈을 떼지 못 하게 하는 남자주인공 버럭 선균과 러브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공효진이 ‘파스타’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인공들, 드라마 속 공효진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주방 보조로 열정이 가득찬 초보 요리사의 길을 걸어가며 아직 사춘기를 맞지 않은 소녀 같은 느낌을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효진은 데뷔한지 10년이 넘는 세월을 무색하게 할 정도의 동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연기는 ‘서유경’ 케릭터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30대라고 하면 믿기 어려울 정도로 밝고 금방이라도 통통 튈 듯한 동안을 소유한 공효진, 그녀의 밝고 순수한 얼굴은 그녀의 연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공효진 씨처럼 밝고 소녀 같은 느낌을 주는 얼굴이 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나이를 잊고 동안을 만드는 뚜렷한 얼굴윤곽?

얼굴윤곽이 뚜렷하면 눈에 더 띄는 것은 물론 이목구비도 더욱 예뻐 보입니다. 안면윤곽이 뚜렷하면 그만큼 젊어보이는 이유가 그것 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노화로 인해 얼굴 살이 꺼진 분들보다도 얼굴의 윤곽을 만들기 위해 미세 지방이식을 분당성형외과에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세지방이식이란 주사기를 이용하여 소량의 지방을 여러 군데에 조금씩 이식하여 지방의 생착률을 높여 꺼진 이마나 턱 볼에 채워 넣는 방법을 말합니다. 지방이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된 지방의 생착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식된 지방에는 반드시 혈관이 자라 들어가 완전히 살아있는 지방으로 만들어야만 지방이식의 효과를 장기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방의 크기가 작을수록 생착률이 높습니다. 한 곳에 큰 덩어리의 지방이 이식되어 봤자 중심부의 지방은 혈관이 자라 들어오기 전에 괴사 되어버리기 때문에 한 곳에 많은 양의 지방을 이식해도 흡수되는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때문에 의료진의 기술력에 따라 같은 cc의 지방을 이식하더라도 그 효과가 다르고 2차 시술의 필요성 여부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내 세포, 혈액으로 안전하고 효과 높은 PRP 지방이식

성형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의 대부분은 후유증이나 효과에 대한 의구심 때문일 것입니다. 또, 내 몸 안에 인위적인 보형물을 삽입한다는 것에 대한 불안도 한 몫 하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 의학의 발달은 이런 걱정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수술의 대표 주자가 바로 자가 지방 이식이나 PRP 주사요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가 지방이식은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PRP주사는 낯선 방법일 것입니다. PRP(Platelet riched plasma)는 자신의 혈액성분 중 성장인자와 자가치료 기능을 할 수 있는 혈소판을 축출한 농축 주사를 말합니다.

이 PRP 성분을 피부 깊숙이 주사해 주면 세포 증식이 촉진되고 신생혈관을 유도하며, 콜라겐을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피부에 잔주름은 사라지고 다시 탄력이 생기며 칙칙한 피부톤도 개선됩니다.

MS성형외과에서는 꾸준한 연구 개발과 임상경험을 통해 지방이식과 PRP주사 요법을 접목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얼굴 살이 꺼지고 쳐진 부분에 미세지방이식을 해주면 다시 매끄럽고 탱탱한 얼굴 윤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과 함께 지방 속 줄기세포(자가 혈소판)를 이식해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고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부작용이 없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지방이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는 단순히 공간을 채워주는 지방이식이 아닌 피부 자체를 재생해 주는 방법으로 매끈한 얼굴 선과 도자기 피부를 자랑하는 동안 성형이 가능합니다.

[글] 모델토탈성형 성남 분당성형외과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김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