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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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김지원, 장동건 죽이려다 실패했다

기사입력 2019.06.16 21:37 / 기사수정 2019.06.16 21:5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이 장동건을 죽이려다 실패했다.

16일 방송된 토일 드라마 tvN '아스달 연대기' 6화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탄야(김지원)을 따로 불러냈다.

이날 타곤은 탄야에게 아스달의 모습을 보여주며 "저기 저 연기 보이느냐. 불이 난 것이 아니다. 불에 성찰한 곳이다. 저 연기가 우리에게 이 많은 것들을 가져다줬다. 너희도 그런 것을 누릴 수 있었을 텐데... 그 은섬이라는 놈만 아니었다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희들 혹시 이그트라는 것을 아느냐. 뇌안탈을 아느냐. 보라색 피. 이그트는 사람과 뇌안탈사이에서 난 자들이다. 이그트는 여기서 저주다. 이곳에서는 이그트를 모두 죽인다. 아스달에서 이그트는 그런 존재다. 그런데 아스달에 온 지 얼마 안 된 두즘생이 그런 것을 아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탄야는 타곤에게 돌을 휘두르려다 그에게 제압당하고 말았다. 이에 탄야는 "겁쟁이들. 자신과 다른 것이 두려우니까 죽이는 거다. 우리 와한은 그런 것을 신경 쓰지 않는다. 땅은 이름 없는 풀은 내지 않는다. 이그트라는 것도 그 이름이 있을 때 존재하는 까닭이 있는 거다. 죽여라"라며 타곤을 노려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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