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국종 교수 "사부, 한국 의료계 업그레이드"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국종 교수가 힌트 요정으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순천으로 향한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힌트 요정에 대해 "1분 1초의 생사가 갈리는 위급한 현장의 계신 분"이라며 힌트 요정이 귀한 시간을 내어 힌트 영상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힌트 요정이 바로 이국종 교수라고 추측했다. 

힌트 요정은 이국종 교수였다. 그는 "임상실습&레지던트, 교수가 된 지금까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외상외과 의사로서 큰 빚을 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부님이 만든 한국형 앰뷸런스가 현재 우리가 아는 소방 앰뷸런스의 모태가 되었고, 한국 의료계 전반을 업그레이드시킨 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그럼 현대판 허준급인데"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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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